코로나 이후 패스트푸드나 다양한 디저트, 기름진 배달음식 등이 크게 대중화되어 젊은층에서도 부쩍 소화불량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소화불량을 완화하고자 약을 드시거나 다른 식품들을 찾아서 드시는데요. 소화불량을 완화할 것 같은 좋은 음식이 오히려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반전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이동해 배변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꼭 챙기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화되지 안소 계속 정체되어 있으면 위에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있으시거나 위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양배추
양배추가 위에 좋은 음식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위염에는 좋은 식품이지만 소화불량일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의 식이섬유가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며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메탄 가스 등 소화불량에 안좋은 것들이 많이 발생해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3.토마토
토마토는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키는 대표음식입니다. 토마토 섭취 시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위산을 역류 시킬 수 있기에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4.현미밥
현미밥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고 식감이 거칠기 때문에 잘 씹지 않고 삼키실 경우 소화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소화불량이 있으신 분들은 현미밥을 드시면 복통과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현미밥을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소화불량을 악화시키는 반전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위장에 좋은 음식도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최대한 과식하지 않고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주시고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을 찾기보단 가벼운 운동이나 걷기를 추천 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