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젊은층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유전과 환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가족 중에 당뇨가 있다면 유전력으로 당뇨가 쉽게 생긴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노화,비만,스트레스,약물로 인한 합병증,감염,식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 번째, 당분음료 섭취 줄이기
하버드 의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연구 시작 당시에 당뇨병을 앓지 않는19만 2천 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탄산음료, 주스, 당분 음료를 많이 마시는 분들에게서 당뇨병이 발병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기보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설탕 등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간 달달한 음료보다는 물, 차를 선택하고 100% 과일로 된 주스로 대체하는 것이 당뇨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두 번째,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은 굉장히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하게 되면 당뇨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늦은 시간에 수면을 하지 않고 야식을 먹게 될 경우 수면에도 좋지 않으며 비만 발병이 높아지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식욕 호르몬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폭식, 과식을 유도하게 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게된다.
세 번째, 건강한 음식 섭취
통곡물은 종류에 상관없이 2형(성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통곡물도 과다 섭취를 하는 것은 소화불량 등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또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해조류가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 보건 연구원 유전체 역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할 시에 당뇨병 위험을 10% 이상이나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체외 배출, 비만, 골다공증 예방하는 데에도 해조류는 굉장히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네 번째, 규칙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로 하는 것이 좋다.
체중관리를 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에 운동만 한 게 없다.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1시간 이상 운동을 해주면 당뇨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이 된다면 하루에 1~2시간은 꼭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은 스트레스 관리이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망가뜨린다. 당뇨병의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 취미생활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스트레스를 잘 받는 분이라면 반드시 해소를 해주는 시간을 갖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