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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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Afif Ramdhasuma

요즘 자세교정을 하기 위해 필라테스 센터 등 운동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때 가장 원하는 교정부위를 굽은등과 거북목을 꼽는데, 이유는 외관적인 모습도 있지만 오랜시간 앉아 컴퓨터를 보고 있는 직장인들은 목과 어깨의 통증이 많기 때문이다. 또 거북목이나 일자목 형태가 교정 없이 지속이 된다면 우리가 흔히 부르는 목디스크(경추 추간판탈출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목 디스크는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그렇다면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자주 스트레칭 하기
책상에서 업무를 하는 현대인들이 걸리기 쉬운 목 디스크.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목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 뒤로 젖히기 ,턱 당기기 등의 스트레칭을 업무 중간 1시간에 한번씩 해주는것이 좋다.

두 번째,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 신기
신발과 목 건강이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자신의 발 사이즈에 너무 꽉 맞거나 헐렁한 신발을 신게 되면 걷는 자세가 무너질 수 있다.
이로인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이는 목을 앞으로 내밀게 해 목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욱이 디스크 증상이 이미 있을 때는 증상을 악화 시키기 쉬우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수 있도록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등받이나 머리 받침대 있는 의자 사용하기
앉은 자세 또한 목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받이나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에 앉는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집어넣고 앉아야 하는데요 대충 걸쳐 앉거나 등을 구부린 자세로 앉게 되면 목 통증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세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목 건강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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